사람들이 좋다 좋다하는 기초 화장품들 정말 많이 써봤지만
'앞으로 정착템은 이거다!!' 하는 제품이 사실 없었어요. ㅠㅠ
그러다가 와디즈를 보던 중 3천몇 퍼센트로 달성한 거 보고
한번 도전해볼까 하고 사게 됐습니다ㅋㅋㅋㅋㅋ
아이보리 컬러와 딥그린 컬러의 쇼핑백과 박스가 왔을 때
저도 모르게 핸드폰을 꺼내 찍게 되더라고요! 뭔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
반신반의한 체로 손등에 먼저 테스트를 해봤어요!!
에뚜알 제품은 약간 수분감 가득한 산뜻한 텍스쳐였고, 블랑쉐는 조금 무게감이 있는 텍스쳐였어요
사진을 찍으면서 5분 정도 바르지 않고 그대로 두고 닦아 내봤는데 다른 느낌의 촉촉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에뚜알은 약간 수분감있게 촉촉하면서 끈적임이 없는 산뜻한 느낌인 반면,
밤에 바르는 크림인 블랑쉐는 보습감이 가득 채워지는 촉촉함이었달까요..??
지금 3일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건조함 없이 촉촉한 피부로 하루를 보내는 느낌이 나요 ㅠㅠ
남들이 좋다 좋다 하는 템들은 다 써봤지만 이거만 한 건 없는 느낌..!!
진짜 기초화장품 유목민들이 접하기만 한다면 정착할 수 있는 아이템인 것 같아요!!!
(p.s 환경을 생각해서 플라스틱이 아닌 유리병과 알루미늄 뚜껑을 사용했다고 하더라고요..
화장품 사면서 환경을 지키는 기분도 들어 정말 좋았어요. 히힣)